2026-02-17 AFC 챔피언스리그 알 아홀리 샤바브 알아흘리 두바이
작성자 정보
- 10년째베팅중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18 조회
- 목록
본문
✅ 알 아흘리(알 아흘사)
4-1-4-1 구조를 쓰면서도, 1선과 2선, 그리고 수미가 만들어 내는 간격을 아주 섬세하게 관리하는 팀이다.
토니는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최전방과 수비 라인 사이를 넓게 커버하며, 볼을 따내는 순간 한 번에 전진 패스를 선택할 줄 아는 타입이다.
상대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 잃는 순간, 토니는 세컨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고, 곧바로 측면이나 중앙 2선으로 방향을 틀어주며 전환 속도를 끌어올린다.
밀로는 2선 중앙에서 공격 전개를 총괄하는 플레이메이커로, 하프스페이스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며 패널티박스 앞에서 마지막 패스와 슈팅 사이 선택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박스 앞에서 짧은 원투 패스와 직선적인 스루패스를 섞어 사용하며,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가 한 번만 시선을 놓쳐도 바로 뒷공간을 찌르는 선택을 한다.
마레즈는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왼발 윙어로, 1대1 돌파 후 컷인과 감아 차는 슈팅, 그리고 반대 측면으로 넘겨주는 롱 패스까지 모두 위협적인 옵션이다.
마레즈가 측면에서 수비를 끌어낸 뒤 안쪽으로 접어들면, 밀로는 박스 앞 중앙에서 두 번째 패스를 기다리고, 토니는 뒤에서 세컨볼을 대비하면서 라인 간격을 단단히 붙들어 준다.
알 아흘리(알 아흘사)는 이런 구조를 통해, 탈압박 후 2~3번의 패스로 곧바로 박스 근처까지 전진하며, 마레즈의 개인기와 밀로의 시야, 토니의 밸런스로 전방 압박 이후의 장면을 완성해 가는 팀이다.
✅ 알 알리(샤바브두)
4-5-1을 기반으로 미드필드 숫자를 강화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볼을 잃은 이후 전환 속도가 한 박자씩 느려지는 문제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공을 빼앗기면 즉시 수비 라인이 뒤로 빠져야 하는데, 미드필더들이 제자리에 서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비와 중원 라인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는 장면이 반복된다.
역습 상황에서는 볼을 잃은 지점 주변에서의 압박이 느슨해지고, 박스 앞을 향해 달려 들어오는 상대 숫자에 비해 자신들이 배치한 수비 인원이 항상 열세에 놓이는 경향이 있다.
다부르는 전방에서 마무리를 담당하는 스트라이커로,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결정력은 여전히 위협적이지만, 팀이 전체적으로 라인을 낮게 잡을 때는 고립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카르타비아는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오픈 플레이에서의 전개 속도가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공 만지는 횟수 자체가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
에자톨라히는 중원에서 피지컬과 태클, 제공권을 바탕으로 수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나, 전환 국면에서 혼자 넓은 공간을 커버해야 하는 장면이 많아지면서 박스 앞 공간을 완전히 닫지 못하는 단점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 알 알리(샤바브두)는 볼 소유권을 잃는 순간 수비 숫자가 상대보다 적게 남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패널티박스 앞에서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 라인이 갈라지는 구조적 약점을 안고 있는 상태다.
✅ 프리뷰
이 경기는 알 아흘리(알 아흘사)의 전환 속도와 2선 완성도가, 알 알리(샤바브두)의 느린 리트리트와 라인 간격 붕괴를 얼마나 날카롭게 찌를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알 알리(샤바브두)는 최근 경기들에서 볼을 잃은 뒤 한 번에 수비 태세로 돌아가는 속도가 확실히 늦어졌고, 그 여파로 박스 앞에서 미드필드와 수비 라인이 분리되는 장면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전환 수비에 실패하는 그 짧은 몇 초 동안, 상대는 하프스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박스 앞까지 전진할 수 있고, 이 지점에서 밀로와 마레즈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날 수 있다.
밀로는 탈압박 직후 중앙으로 볼을 끌고 올라오며, 좌우 어느 쪽으로도 패스를 뿌릴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해 두고, 수비형 미드필더의 움직임을 보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선택지를 유지하는 유형이다.
마레즈는 사이드 라인에서 출발해 안쪽으로 파고드는 동선으로 수비를 흔들며, 컷인 이후 직접 슈팅을 선택할 수도 있고, 페널티스팟 근처로 짧은 패스를 떨어뜨려 동료의 원터치 마무리를 유도할 수도 있다.
여기에 토니가 중원 뒤에서 세컨볼 경합을 책임지며, 한 번 튕겨 나오는 공을 다시 따내 공격을 이어 가는 구조를 만든다면, 알 알리(샤바브두)의 느린 전환 수비는 더욱 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알 알리(샤바브두)는 다부르와 카르타비아, 에자톨라히를 축으로 역습과 세트피스에서 한 번씩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겠지만, 볼을 소유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박스 앞 간격 관리에서 흔들릴 여지가 크다.
특히 역습을 나갔다가 공을 잃는 순간, 수비는 이미 하프라인 위쪽으로 끌려 나가 있고, 미드필더는 볼 근처에 몰려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알 아흘리(알 아흘사)가 역습을 되받아칠 때 박스 앞이 텅 비는 구도가 자주 보인다.
이 시점에서 밀로가 전환 국면을 지휘하고, 마레즈가 왼발로 타이밍을 바꿔주는 역할을 맡는다면, 사실상 무인지경과 다름없는 지점에서 결정적인 슈팅 찬스가 발생할 수 있다.
알 아흘리(알 아흘사)는 토니를 앞세운 1차 차단과 2선의 압박으로 알 알리(샤바브두)의 첫 패스를 끊어 내고, 공을 빼앗는 즉시 측면과 중앙을 나누어 들어가는 패턴을 반복하며 상대 수비를 흔들 가능성이 높다.
또한 4-1-4-1 구조 덕분에, 수비로 내려섰을 때도 한 줄 더 많은 숫자로 박스 앞을 막을 수 있어, 알 알리(샤바브두)가 전환에 성공하더라도 박스 안 깊숙이 들어가는 데에는 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반대로 알 알리(샤바브두)는 박스 앞 간격이 벌어진 상태에서 막판 파울로만 위기를 끊으려 하다가, 프리킥이나 세트피스 위치를 헌납하는 장면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전환 속도와 박스 앞 공간 사용 능력, 그리고 세컨볼 경합 이후의 연속 공격 구성까지 감안할 때, 알 아흘리(알 아흘사)가 준비된 패턴을 통해 상대 약점을 반복적으로 두드릴 수 있는 매치업이다.
한두 번의 역습이나 세트피스 변수는 있겠지만, 90분 전체 흐름을 놓고 보면 알 아흘리(알 아흘사) 쪽이 훨씬 더 명확한 득점 루트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 핵심 포인트
⭕ 알 아흘리(알 아흘사)는 토니의 1차 차단과 세컨볼 경합, 밀로의 전개, 마레즈의 컷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팀이다.
⭕ 알 알리(샤바브두)는 볼을 잃은 뒤 리트리트가 늦어지고, 수비와 미드필드 라인이 분리되면서 박스 앞이 비는 장면이 반복되는 구조적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 전환 국면에서 밀로와 마레즈가 박스 앞 무인지대에 침투하는 순간, 짧은 컷백이나 원터치 슈팅으로 직결될 만한 결정적인 장면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 전환 속도와 박스 앞 공간 관리, 그리고 세컨볼 이후 공격 완성도까지 감안하면, 이 경기는 알 아흘리(알 아흘사)가 약점을 정확히 겨냥해 승부를 가져갈 시나리오에 더 가까운 한 판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알 아흘리(알 아흘사)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알 아흘리(알 아흘사)는 4-1-4-1 구조를 바탕으로 토니·밀로·마레즈 삼각 축이 전환 국면을 묶어 주며, 탈압박 이후 박스 앞까지 빠르게 전진할 수 있는 팀이다.
반면 알 알리(샤바브두)는 볼을 잃은 뒤 수비 숫자가 항상 부족한 상태에서 내려앉는 경향이 강하고, 그 과정에서 수비 라인과 미드필드 라인이 갈라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결국 이 경기는 전환 속도와 박스 앞 공간 활용 능력에서 더 많은 해답을 가진 알 아흘리(알 아흘사)가, 홈과 다름없는 환경에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