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프로농구】11월01일 원주 DB vs 울산 현대모비스

# 홈팀 : 원주 DB (6승4패)

원주DB는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7-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4-80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냈으며 리바운드(39-30), 3점슛(7-8), 범실(8-7)의 결과. 강상재가 도통 증상을 보이면서 결장했지만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헨리 엘런슨이 28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부처를 장악한 경기.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이선 알바노도 18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맹 활약을 펼쳤고, 김보배(12득점)가 강상재의 공백을 메우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리드를 잡은 이후 부터는 철저한 리바운드 단속과 팀 플레이로 승리를 지켜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승3패 성적.

# 원정팀 : 울산 현대모비스 (4승6패)

울산 현대모비스는 직전경기(10/30)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73-7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창원 LG 상대로 75-8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28-23), 3점슛(7-6), 범실(8-9)의 결과. 28%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4쿼터 마지막 5분 51초 동안 무득점에 그쳤던 경기. 매치업에서 밀리는 포지션이 많았고 미구엘 안드레 옥존, 레이션 해먼즈도 클러치 상황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다. 또한, 장신 라인업을 사용했지만 전환 수비가 느려 득 보다는 실이 많았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3승2패 성적.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원주 DB가 원정에서 71-68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3패의 결과.

# 베팅추천

원주 DB는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되찾았다. 헨리 엘런슨이 꾸준히 팀 공격을 이끌고 있고, 이선 알바노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조율하고 있다. 강상재의 결장에도 김보배가 골밑에서 공백을 메우며 높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리바운드 장악과 조직적인 수비로 팀 밸런스가 안정됐다. 반면 울산 현대모비스는 최근 2연패로 하락세에 있으며,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 공백이 잦고 외곽슛 성공률도 저조하다. 전환 수비의 불안정함도 여전한 문제로 남아 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원주 DB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핸디캡 원주 DB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