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롯데 분석 10월10일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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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스터김만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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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선발 손주영(12.27)이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지난 9/9 기아전 선발로 나선 바 있었는데 당시 1.2이닝 4피안타 1K 2BB 3실점(1자책)을 기록, 전반적인 구위, 제구 모두 좋지 않았고 이후 삼성전 불펜등판에서도 2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경쟁력이 좋지 않고 현재 동기부여 없는 상황에서의 대체선발 등판인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5구를 던진 이상영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롯데
선발 이인복(1승 3패 5.52)은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4K 2BB 2실점을 기록했다. 투심과 포크볼의 힘이 나쁘지 않아 버텨내는 피칭에 성공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던 부분! 이날 결과가 좋긴 했지만 올시즌 전반적인 경쟁력이 떨어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초반 LG선발 강효종이 흔들렸고 선발 포수로 나선 김기연도 아쉬운 수비를 선보이며 롯데가 선제 4득점을 기록! 6회와 7회에도 LG불펜은 흔들리고 말았고 결국 8-1 롯데가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롯데선발 이인복이 직전경기 호투를 펼치긴 했지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흐름이 좋지 않았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다만 LG선발 손주영 역시 올시즌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닝소화, 실점 부분에서는 롯데 이인복의 기대치가 더 높은 것은 분명한 상황이다.
LG불펜이 올시즌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최근 동기부여가 없다보니 필승불펜 운영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또한 타선에서도 그간 기회를 받지 못한 자원들이 중용되고 있기도 해 오늘 경기 역시 롯데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술적으로 롯데는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점도 감안하시기 바란다.)
◎ LG 패
◎ LG 승1패 패
◎ LG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