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롯데 분석 10월9일 KBO
작성자 정보
- 팁스터김만춘 작성
- 작성일
본문
▶ LG
선발 강효종(1승 1패 5.31)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3.2이닝 4피안타 3K 2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패스트볼이 맞아나갔고 볼컨트롤도 좋지 못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였다. 시즌 초반 선발로 나선 경기들에서 전반적인 포심, 슬라이더, 커브의 힘이 뛰어나지 않았고 결국 2군 강등! 2군에 내려간 이후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했지만 간간히 호투를 펼쳐주었을 뿐 전반적인 성적은 좋지 않았었는데 이 흐름을 직전경기까지 이어간만큼 오늘 경기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올시즌 롯데전에서 4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롯데
선발 심재민(2승 1패 4.46)은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4.1이닝 6피안타 1K 2BB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볼컨트롤, 변화구 모두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다만 앞선 경기 불펜으로 등판 이후 4일만에 선발로 나선 경기였던점은 꼭 감안했었어야 할 부분이였다. 앞선 대체선발로 나선 경기들에서 경기운영능력이 나쁘지 않았고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으로 버텨내는 피칭을 잘 보여줬던만큼 오늘 경쟁력있는 피칭을 다시 기대해볼수 있겠다. (올시즌 LG전 불펜으로 3번 등판해 1.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LG는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 이지강이 5이닝 4실점으로 고전하고 말았고 타선에서도 9개의 안타를 때려내긴 했지만 응집력 부족으로 1득점만을 기록하며 1-7 패배를 기록했다.
롯데는 직전 두산과의 2연전에서 선발들이 모두 QS피칭을 펼쳐주었지만 타선의 기복으로 1승 1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래도 3경기 연속 불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2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선발 심재민이 직전경기 고전하긴 했지만 당시 휴식일이 적었었던 여파는 분명 있었다. 오늘 경기는 6일간 휴식을 취하고 나서는 경기인만큼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LG선발 강효종은 올시즌 기회를 받은 경기들에서 경쟁력을 보여준적이 없었고 롯데전 고전한 기억도 있어 오늘 선발 경쟁우위는 롯데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롯데불펜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정우영, 고우석, 김진성이 빠진 LG불펜 과의 경쟁에서 밀리지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G는 정규리그 우승 확정 후 라인업에 힘을 뺀 상황! 그간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으니 오늘 경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 패
◎ LG 승1패 패
◎ LG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