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1일 04:00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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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는 크리스탈 팰리스전 0-1 패배로 인해 조직력과 전술 운영 모두에 의문을 남겼다. 에데르송(GK), 디아스(DF), 귄도안(MF), 더 브라위너(MF) 등 주요 자원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 전개가 끊기고, 마르무시(FW)-홀란드(FW) 조합은 비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더 브라위너의 패싱 외에는 하프스페이스 장악력이 떨어졌고, 측면의 사비뉴(FW)와 마르무시(FW)는 별다른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 특히 누네스(MF)를 중심으로 한 빌드업의 불안정성과 중원 수비력 부재는 결정적 약점으로 부상 중이다. 부상자 로드리(MF), 코바시치(MF), 스톤스(DF), 아케(DF), 보브(FW)의 결장은 전술 완성도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결장 정보 : 로드리(MF), 스톤스(DF), 아케(DF), 보브(FW), 코바시치(MF)
● 본머스
본머스는 최근 아스널 원정 2-1 승리로 잠재력을 입증했고, 클루이베르트(MF)의 중원 합류와 에바니우송(FW)의 득점력이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루이스 쿡(MF), 타일러 아담스(MF)의 더블 볼란치 조합은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클루이베르트는 10번 역할로 전방과의 연계를 부드럽게 이끌고 있다. 측면에서는 세메뇨(FW)와 태버니어(FW)가 맨시티의 약화된 측면 수비를 공략할 주요 카드다. 다만, 스콧(MF), 우아타라(FW), 시니스테라(FW) 등의 이탈로 인한 스쿼드 뎁스는 얇다. 그럼에도 최근 원정 13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꾸준한 수비력과 경기력 유지를 보여주고 있다.
결장 정보 : 스콧(MF), 우아타라(FW), 시니스테라(FW)
● 결론
맨시티는 중원과 공격 조합 모두에서 균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최근 두 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흐름은 예사롭지 않다. 반면 본머스는 클루이베르트를 중심으로 한 전환 플레이와 측면 돌파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역습 전개로 시티를 괴롭힐 여지가 충분하다. 시즌이 사실상 종료된 분위기에서 동기부여 저하까지 겹친 맨시티는 주도권을 잡더라도 득점 연결이 어려울 수 있으며, 전술적으로도 본머스의 다이렉트한 공략에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양 팀 모두 공격 효율이 낮고 심리적으로 무거운 흐름에서 무득점 또는 저득점 무승부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본머스 승
핸디캡(-2.0): 본머스 승
언더오버(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