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IA 분석 10월6일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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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스터김만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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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선발 이정용(7승 2패 1홀 3세 4.78)은 직전 삼성고의 경기에서 3.1이닝 9피안타 7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변화구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고 2경기 연속 부진한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상황! 다만 지난 경기이후 7일간 휴식을 취했고 선발 전환 후 경쟁력있는 피칭을 펼쳐주기도 했으니 반등하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기아전 선발등판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홈), 5이닝 무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최동환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기아
선발 황동하(3패 7.24)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3이닝 7피안타 4K 1BB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대체선발 롤을 수행하고 있는데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 구위, 제구 모두 문제가 되면서 3이닝만에 강판되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LG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가 6.1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주었고 불펜들고 견고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여기에 안익훈, 손호영, 허도환의 ㅣ좋은 타격감이 더해지며 5-3 승리!!
기아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6이닝 5실점(3자책)으로 수비실책을 극복하지 못했고 타선에서도 상대 대체선발 조이현에 막히면서 3-5 패배를 기록했다. 또한 타선에서 박찬호의 수술이 결정되면서 또한명의 부상이탈자가 나왔다는 점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오늘 경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선발 이정용이 최근 경기들에서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는 선발로써의 몫을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이였고 올시즌 기아전 성적도 좋아 오늘 반등투를 기대해봐도 좋겠다.
반면 기아선발 황동하는 2경기 연속 구위, 제구 모두 문제를 드러낸 바 있고 대체선발의 이미지를 지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LG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기는 했지만 29년만에 우승확정 후 첫 홈경기이기도 하고 타선에 박동원을 제외하고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설 예정이라는 염경엽 감독의 말도 있었기에 오늘 LG가 풀전력으로 나설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LG가 투타 모두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LG 승
◎ LG 승1패 승
◎ LG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