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7일 03:30 메이저리그사커 FC 신시내티 스포팅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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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내티
신시내티는 최근 샬럿전 패배 이후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3-2로 승리하며 빠르게 반등했다. 에반데르(MF)는 복귀 이후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중원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케빈 덴케이(FW)와의 호흡도 점차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 산토스(FW)의 측면 활용도 경기 폭을 넓히는 데 일조하며, 대륙 대회 탈락 후 리그 집중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파벨 부차(MF)-아눈가(MF) 조합의 압박과 탈압박, 그리고 미아즈가(DF)-로빈슨(DF) 라인의 안정적인 빌드업은 공격의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예들린(DF), 엥겔(DF)의 빠른 오버래핑은 좌우 폭넓은 전개를 가능하게 한다. 결정력 기복은 아쉬운 요소이나, 전반적인 팀 밸런스는 리그 상위권 수준이다.
결장 정보 : 하데베(DF), 오빈나(MF), 칸(GK)
●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는 시즌 초반 8경기 중 7패라는 부진에 감독 교체라는 결단을 내렸고, 자가브닌 감독 대행 체제에서 샌호세를 상대로 5-3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해당 경기에서도 여전히 수비 붕괴 문제는 뚜렷했으며, 요벨리치(FW)-살로이(FW)-술레이마노프(FW)의 전방 조합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 라도야(MF)-가르시아(MF)의 중원 조합은 적극적이나 수비 라인과의 간격 유지가 어렵고, 압박이 지속되지 않아 상대에게 공간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롱볼 빈도가 높은 전개 방식은 신시내티의 중원 압박 구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로세로(DF), 데이비스(DF)의 부재로 인해 후방 빌드업과 수비 제공권이 약화되었고, 대체 자원들의 경기력 역시 불안정하다.
결장 정보 : 데이비스(DF), 로세로(DF)
● 결론
신시내티는 에반데르(MF)를 중심으로 한 중원 압도력과 안정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캔자스시티보다 전력 우위에 있다. 특히 리그 집중 모드 이후 연승 기조와 홈에서의 강한 운영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힘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캔자스는 샌호세전 대승에도 불구하고 수비 구조 붕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결정적인 수비 자원의 이탈이 치명적이다. 공격이 터지는 순간이 있긴 하나 구조적 안정성이 결여돼 신시내티의 체계적인 압박과 공격 흐름을 감당하기엔 부족하다. 골이 많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 언더보다 오버 선택이 유효하다.
● 베팅 제안
일반: 신시내티 승
핸디캡(-1.0): 신시내티 승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