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쉬운데 한국어는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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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보면 한,중,일 언어 비교해 가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글은 쉬운데 한국어는 어렵다라는 댓글을 많이 다는 사람이 많음.
이건 참 웃기는 소리임. 그래서 유머 게시판에 쓰는 것임.
한(네이티브), 중(네이티브), 일(좀 약함), 영(Near C2) 등 언어를 두루두루 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어의 어려운 수준을 논하자면
우리말은 참 쉬운 편임.
어떤 언어든 하루 이틀에 마스터 하는 쉬운 언어는 없음.
중국어 1년 안에 다 배울까? 그럼 일본어는?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배운 영어는 쉬움?
언어는 기본적인 어려움이 다 있음. 한국어만 어려운 것 아님.
언어는 단어가 베이스 인데 어느 정도 채워지지 않으면 그 자체가 문장을 구성하기 어려운 것임.
문법이야 논리적으로 알겠지만 단어는 아니 잖아.
즉 언어의 숙련도는 얼마나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봐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님.
한글, 그리고 한국어 즉 우리의 언어에는 정말 큰 특징이 있는데 세종대왕님께 감사하기도 하지만,
추론이 가능한 언어라는 것임.
한글 배울 때 한글자 한글자 배우지 않잖아.
아야어여 ... 가나다라... 배워서 조합해서 쓰지.. 1만3천자 넘는 것을 다 써봄?
그러나 현행 사용하는 한글은 어떤 글자 나와도 읽을 수 있잖아..
그것이 추론적인 방법으로 터득한 것임.
그리고 우리 언어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것은 의성의태어가 풍부한 것임. 형용사도 디테일함.
우리나라에 노벨문학상이 드디어 시작된 이유도 외국어로 번역할 때 원래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어려워서임.
강아지 짖는 소리를 멍멍, 왕왕, 컹컹, 콩콩... 어려가지 있지만, 처음 본다고 해도 앞 뒤 문맥을 보면 알 수 있는 단어라 자연히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이건 어느 언어나 다 되는 것이 아님.
우리 언어의 단어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인데 이런 단어가 많이 있기 때문임.
즉 감정이나 정도를 세세하게 그려 낼 수 있는 단어들이 많기 때문임.
그러나 이건 언어를 배우는 중 도를 트는 순간이 오는데 그 순간이 지나면 모두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고 알 게되는 것임.
그래서 한글, 한국어 모두 쉬움.
한글은 쉬운데 한국어는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 자신을 뒤 돌아보셈.
혹시 아는 언어가 한국어 밖에 없어서 그런 것 아닌지?
그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글은 쉬운데 한국어는 어렵다라는 댓글을 많이 다는 사람이 많음.
이건 참 웃기는 소리임. 그래서 유머 게시판에 쓰는 것임.
한(네이티브), 중(네이티브), 일(좀 약함), 영(Near C2) 등 언어를 두루두루 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어의 어려운 수준을 논하자면
우리말은 참 쉬운 편임.
어떤 언어든 하루 이틀에 마스터 하는 쉬운 언어는 없음.
중국어 1년 안에 다 배울까? 그럼 일본어는?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배운 영어는 쉬움?
언어는 기본적인 어려움이 다 있음. 한국어만 어려운 것 아님.
언어는 단어가 베이스 인데 어느 정도 채워지지 않으면 그 자체가 문장을 구성하기 어려운 것임.
문법이야 논리적으로 알겠지만 단어는 아니 잖아.
즉 언어의 숙련도는 얼마나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봐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님.
한글, 그리고 한국어 즉 우리의 언어에는 정말 큰 특징이 있는데 세종대왕님께 감사하기도 하지만,
추론이 가능한 언어라는 것임.
한글 배울 때 한글자 한글자 배우지 않잖아.
아야어여 ... 가나다라... 배워서 조합해서 쓰지.. 1만3천자 넘는 것을 다 써봄?
그러나 현행 사용하는 한글은 어떤 글자 나와도 읽을 수 있잖아..
그것이 추론적인 방법으로 터득한 것임.
그리고 우리 언어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것은 의성의태어가 풍부한 것임. 형용사도 디테일함.
우리나라에 노벨문학상이 드디어 시작된 이유도 외국어로 번역할 때 원래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어려워서임.
강아지 짖는 소리를 멍멍, 왕왕, 컹컹, 콩콩... 어려가지 있지만, 처음 본다고 해도 앞 뒤 문맥을 보면 알 수 있는 단어라 자연히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이건 어느 언어나 다 되는 것이 아님.
우리 언어의 단어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인데 이런 단어가 많이 있기 때문임.
즉 감정이나 정도를 세세하게 그려 낼 수 있는 단어들이 많기 때문임.
그러나 이건 언어를 배우는 중 도를 트는 순간이 오는데 그 순간이 지나면 모두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고 알 게되는 것임.
그래서 한글, 한국어 모두 쉬움.
한글은 쉬운데 한국어는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 자신을 뒤 돌아보셈.
혹시 아는 언어가 한국어 밖에 없어서 그런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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