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들의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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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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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 때 운동을 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발로 사람을 잘못 차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구나 1:1 대련 중에 느끼고
주특기 발은 그 뒤로 봉인하고 싸움이 나도 손으로만 투닥 투닥한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위에 학생도 마음으로는 100번 1000번 이해가 되지만 발목 관절이 나갈 정도로 일부러 꺾었다면
어슬프게 혼을 내기보다는 제대로 혼이 나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운동을 어설프게 배웠고
컨트롤이 되지 않는 시기 저렇게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모습이나 상대방이 쓰러져 있는 모습에서
자기 만족감을 가지게 된 아이들은 정말 좋지 않은 결과를 다시 만들어 낼 수 있거든요.
컨트롤이 되지 않는 어슬픈 힘은 본인 스스로 자제를 해야 하고 본인이 하지 못한다면
그 옆의 어른들이 그 아이를 컨트롤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큰 힘 외부의 힘에 의해 크게 꺾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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