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의 신기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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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에 개발되어 1943년~1945년까지 사용된 독일의 조종식 무한궤도지뢰
길이 1.6m, 폭 91cm, 높이 63cm.
430kg라는 육중한 무게를 자랑하며, 폭약의 무게는 100kg에 달하는 괴물.
전차 하단에서 폭발시키면 전차를 말 그대로 움직이는 오븐으로 만드는 절륜한 성능
이때문에 비록 조종범위도 좁고 속도가 10km/h밖에 되지 않았지만 최전방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했던 공병들에게 "안전한 장비"로 인기가 높았다고하네요
7,564대나 생산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무기는 훗날 연합국에게 노획되고..
남자의 로망인 대형 RC카로 개조되어 (물론 폭약은 제거된 상태) 즐겁게 놀았다고 하네요
몇몇 부대에서는 이 골리아트를 개조한 RC카로 레이스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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