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ㅋㅋ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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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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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햄지는 어릴때 참 귀여웠는데
자기몸에 딱맞는 휴지심에 들어가서 자곤 했음
근데 한 1년차 돼면서 얘가 밥을 와구와구 먹고
성장기 거치고 나니 휴지심에 안들어 가지더라
안들어 가지니까 타협한게 이거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ㄱ 개웃김
ㅋㅋㅋㅋㅋㅋ 이러고잠
이갈이 배개 삼아서 자는거 같은데 개웃김ㅋㅋㅋ
얘가 얼마나 식탐 오지냐면
1월달 쯤인가 불시에 집 검문 들어감
왜냐하면 은신처에 똥오줌이라던가
그런거 오래 두면 병걸리기에
주기적으로 베딩갈이를 해주는데
집 뚜껑 열자말자 격한반응함ㅋㅋㅋ
ㅋㅋㅋㅋㅋ진짜 졸라 싫어함
응~바로 집철거~
집 들춰내고 배딩 다 거두면
짜잔ㅋㅋㅋ 그동안 얘가 모아둔
겨울식을 볼수가 있음 이걸 치우려고 하니까
호다닥 달려와서는
드러누워버림ㅋㅋㅋㅋㅋㅋ
가져가지 말라고 하는 모양
진짜 존나 싫어함ㅋㅋㅋㅋ
그래도 다거둬내고 새로배딩 깔아 줘야함
어차피 먹이는 또 넣어줄꺼니까 ㅎㅎ
이건 끼였을때 찍음
이때 낑긴 이후로 휴지심에 안들어감
들어 가더라도 머리만 집어넣고
자기가 들어간줄암ㅋㅋ 멍청
햄후기txt. 베딩 휴지 왜넣냐는 이야기 하는데
휴지 넣어 줘야함
얘네가 진지구축 하는법 배우기도 하고
체온조절에 제일 유익함
햄스터용 이불이라고 압축솜 넣는 사람도 있는데
내 햄스터 그거 먹고 폐색증으로 뒤짐
그래서 혹시나 먹어도 휴지가 제일 안전함
10년간 키우면서 터득한거임
왜냐하면 대소변 못가려도
휴지가 빠르게 흡수.증발시키고
내부습도 온도를 유지시켜줌
노령 햄지가 젤많이 죽는 원인이 병사인데
그원인중 하나가 건조돼지 못한 대소변임
이게 기어다니면서 쓸고 지나가면 바로 병균on 임
자체 그루밍 하면서 이걸 삼키게 돼고
병에 걸리고 각종 염증에 시달림
거기다 싸구려 베딩일시 베딩의 뾰족한 부분이
이런 대소변을 잔뜩 머금어 버리면
독인챈트됀 죽창임 이걸 햄지가 쓸고 다니다가
조금만 따끔하게 찔리면 그부분 바로 괴사하고
종양 올라옴 노령 햄지는 그런식으로 많이 죽음
그래서 배딩에 휴지나 뭉툭한 배딩을 많이 넣어야함
넣기전에 소독 향균제 뿌리고 버무린뒤에
건조 시켜주면 준비는 됀거임
참고로 햄지 죽으면 즙짤시간에 집 화분에 묻어버리고
당일날 새거 사러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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