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들을 위한 육군 부대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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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날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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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있음*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지적해 주길바람..
어떠한 부대를 가도 어떤 선임,간부,지휘관을 만나냐에따라 군생활은 천차만별이니 너무 맹신하지도, 훗날 본인이 헬부대 걸렸다고 낙담할 필요도 없음
첫번째로는 상비사단이다. 흔히 말하는 '전방'부대들이며 모든 상비사단은 휴전선 인근에 집중 포진해있다. 평시에는 경계작전 및 훈련,부대정비를 하면 전시에는 1순위로 전장에 투입됨.
그럼 상비사단에 가면 무조건 GP,GOP를 가느냐
이건 사실이 아니다. (17,9사단은 해강안 경계만 한다 즉 GOP가 없다)사단 예하에는 4개의 여단.그리고 여단 예하에는 3개의 대대가 있는데 GOP는 여단별로 1개 대대만이 전담으로 투입된다. GP는 사단,여단 직속 정보수색중대, 군단 정보대대 감시장비운용병이 투입된다. (부바부 있음)
두번째로는 지역방위사단이다. 흔히 말하는 후방부대이며 모든이들이 가고싶어하는 꿀이라고 생각하는 부대이다. 후방이고 동원부대인만큼 사람이 적어 늘 작업이 일상인 부대이며 주로 예비군 훈련을 담당한다. 부대에 따라 해안경계를 하며 해안소초에 투입하는 부대도 있다.
세번째로는 포병,기갑여단이다. 일반 보병과 다르게 100% 예하부대가 기계화,차량화가 되어있으며 전방에 있지만 기갑여단은 경계작전은 수행하지 않는다 (때에 따라 GP,GOP로 관측지원을 나가기도한다). 본인 주특기가 포병,자주포 등을 받으면 갈 확률이 높다. 기갑 포병여단은 교육훈련에 무게가 실린 부대이다. 즉 가면 힘들다는 소리
포병여단 (사단 예하 포병여단 포함)한정하에 즉각대기포병이란 임무를 수행한다
네번째로는 기계화보병사단. 기갑여단과 포병여단이 합쳐진 거라고 보면 편하다. 역할은 위와 비슷하나 사단급이기 때문에 훈련도 작업도 더 많고 힘들다
다섯번째로는 공병여단. 흔히 말하는 장간조립교,리본부교 등을 운용하는 부대이다. 도하대대나 교량대대로 간다면 말그대로 디스크가 터져나가고 관절이 갈리는 경험을 할수가있다. 또한 군단 예하 공병지원이나 DMZ 지뢰제거작전에 투입되기도 한다.
여섯번째로는 통신부대. 대부분 사단급 이상의 큰 부대의 직속이며 상급부대의 통신업무 전반을 이행한다. 군단 예하 통신단의 경우 노드통신소 파견을 갈수도 있다. (군단 예하 통신단 한정)전투부대이며 훈련도 다뛴다.
일곱번째로는 탄약창. ASP라고도 불리며 부대 부지가 매우 넓고 부대 전체가 하나의 탄약고라 보면된다. 경비중대와 탄약중대로 나뉘며 하는일은 탄약 불출 및 적재, 경비중대의 경우 넓은 탄약고를 순찰하며 부대 전체 경계작전을 수행한다.
탄약병의 경우 하루에도 수백발의 탄을 옮기며 노가다꾼인지 군인인지 헷갈리게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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