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병신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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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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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무하마드 알리 vs 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
복싱vs레슬링이라는 매치가 성사됐지만 사전 의사소통부터 룰까지 병신같이 짜놓은 경기
알리: 양측이 일어선 상태에서 허리 아래 타격 금지, 파운딩 금지, 그래플링 허용
이노키: 로프 터치 금지, 그래플링 금지, 양측이 일어선 상태에서 허리 위 타격 금지
결국 두 선수는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포지션을 잡을수밖에 없었고
이노키의 이 방어적인 자세는 이노키 알리 포지션, 창녀권이라고 불리게된다
아래는 두 선수의 경기 후기
"세상에 누워서 돈을 버는 건 창녀와 이노키 밖에 없을 것이다"
"넌 누워있는 창녀를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는 고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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