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딩 이틀동안 중환자실에서 물한모금 못마시고 꼼짝없이 갇혀지내는딩~~
작성자 정보
- 니가뭔대 작성
- 작성일
본문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내 손자이를 일깨우는게 노래라..
나름 들어줄만한 소리로 나즈막히 감미롭게 불렀더니..
간호사가 다른 병동 잔다구 자제하라구 했나?
그때 진심 온세상이 억까하는거 같았는딩..
담날 아침에 물 마실수 있게 해줘서 한컵 먹는딩..
진심 그물이 여지껏 마셔왔던 어떤 물보다 달달하게 느껴지구 생명의 양식이었는딩..
원효대사 해골물이 진심 이 느낌이었을까 시픈듯..
(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