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의 강함을 비교할 때, 객관적으로 누가 더 쎈지는 경기 결과와 스타일, 체급, 그리고 최근 전적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 직접 대결: 포이리에와 할로웨이는 총 2번 맞붙었고, 두 번 모두 포이리에가 승리했습니다. 특히 2019년 UFC 236에서는 라이트급으로 올라온 할로웨이가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경기는 포이리에의 일방적인 승리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포이리에는 단단한 펀치력과 노련한 카운터로 할로웨이를 여러 차례 위기에 몰아넣었고, 경기 내내 우위를 점했습니다.
- 스타일 차이: 포이리에는 복서 스타일의 타격가로 묵직한 펀치 연타에 강점이 있습니다. 반면 할로웨이는 킥복싱 기반으로 다양한 킥과 펀치, 그리고 엄청난 체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라이트급에서는 포이리에의 파워와 효율적인 공격 운영이 할로웨이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 체급 및 신체 조건: 라이트급에서는 포이리에가 더 자연스럽게 적응한 반면, 할로웨이는 페더급에서는 절대 강자였지만 라이트급에서는 피지컬 차이에서 어려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최근 평가: 존 존스 등 여러 전문가들도 포이리에의 복싱 능력을 UFC 최고 수준이라고 인정하고 있으며, 기본기와 성장세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동일 체급(라이트급) 기준으로는 여러 차례의 결과와 전문가 평가, 그리고 상대적 전력에서 포이리에가 할로웨이보다 더 쎄다고 평가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 할로웨이가 자신의 최적 체급(페더급)일 때는 누구와도 견줄 수 있는 강자임을 감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