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 감독 연봉은?

국내 프로농구(KBL) 감독의 연봉은 대부분 비공개이지만, 최근 일부 정보와 판결 사례를 종합하면 주요 감독들은 연 3억~4억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공식적으로 KBL 감독 연봉은 오랫동안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마지막 공식 공개는 2012년이었지만, 그 이후로 거의 모든 구단이 연봉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 최근 판례를 보면, 2023~2024시즌 유도훈 전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해임되며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 판결문에서 잔여 1년치 연봉이 3억3천만 원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논란이나 소송 상황이 아니면 언론 보도 등에 잘 다루어지지 않는 정보입니다.
- 또 다른 사례로, 2025–26시즌 여자프로농구(이상범 감독)는 연봉총액 3억6천만 원에 계약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습니다. 이는 성별, 리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KBL 남자 감독 연봉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 KBL 감독 연봉 대부분 비공개.
- 최근 연 3억~4억 원 수준으로 추정.
- 팀별, 경력별로 일부 차이 있으나 대체로 이 구간에 분포합니다.

참고로, KBL 선수 최고 연봉(2025–26 시즌 기준) 8억 원과 비교하면 감독이 선수보다 평균적으로 연봉이 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