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선수 연봉은 얼마 정도?

2025-26 시즌 기준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선수의 연봉은 최고 연봉이 4억 5천만 원(김단비, 우리은행)이며, 상위권 선수들 또한 연봉 및 수당을 합쳐 3억~4억 원 수준입니다.

상세히 설명하면,
- 연봉 총액 1위: 김단비(우리은행) — 연봉 3억 원 + 수당 1억 5천만 원, 총 4억 5천만 원 
- 2위 그룹: 김소니아(BNK), 박지수(KB스타즈) — 각 연봉 3억 원 + 수당 1억 원, 총 4억 원 
- 뒤이어 신지현(신한은행, 4억 2천만 원), 진안(하나은행, 3억 6천만 원), 최이샘(신한은행, 3억 5천만 원), 박혜진(BNK썸, 3억 2천만 원) 등도 상위권입니다.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선수는 30명 내외로 집계되고 있으며, 신인이나 경력 초기 선수는 5천~1억 원 이하인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
- WKBL 6개 구단의 연봉 총액(샐러리캡) 소진율은 95% 이상이며, 팀별로 10억~14억 원대에서 편차가 있습니다.
- 미국 WNBA의 평균 연봉은 2021년 기준 약 128,000달러(약 1억 7천만 원)로, 한국 상위권 선수의 연봉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즉, WKBL 여자농구 선수의 평균 연봉은 1억 원 내외, 최상위권은 3~4억 원대, 신인은 5천만~1억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