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6대 윤경선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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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공
윤경선 ㈜노이펠리체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회장은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컬링협회를 이끌며 장애인컬링의 발전과 선수 지원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9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 회관 신관 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 윤경선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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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공

윤경선 회장은 제5대 회장 임기 동안 선수단 지원을 확대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컬링 종목 사상 최초로 동계 데플림픽 남자부와, 믹스더블컬링 종별에서 은메달 2개와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컬링 사상 최초로 휠체어믹스더블컬링 종별에서 월드 챔피언을 배출하는 데 기여했다.

제5대 회장을 역임한 뒤 제6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된 윤경선 회장은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장애인선수단 및 협회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패럴림픽과 동계 데플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애인선수들과 소통 및 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된 협회, 소통하는 협회, 행복한 선수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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