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2부 ‘강등’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 성적부진 책임지고 사임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20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313857912056.jpg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창단 첫 강등에 직면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변화와 마주한다.

인천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수 대표이사가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전 대표는 오는 15일을 끝으로 대표직을 사임한다.
예정된 수순이다.

인천은 지난 주말 37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했다.
1경기를 남겨두고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됐다.
창단 첫 강등이다.

인천은 그동안 잔류 DNA를 뽐내며 ‘생존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거듭된 위기에서도 K리그1 무대에 살아남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다.
계속된 위기에서 조성환 감독이 물러나고 최영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이렇다 할 반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재정 문제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뚜렷한 보강이 없었던 것이 결국 발목을 잡게 됐다.

한편, 전 대표는 지난 2019년 인천에 부임해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과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177 / 32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