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바니 6∼8주 결장 예상…대한항공, ‘소방수’로 다시 한번 막심 지갈로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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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빠진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의 대체 선수 역할이다.
대한항공은 12일 “부상을 당한 요스바니 대신 UAE 리그에서 뛰고 있는 러시아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막심을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막심 지갈로프. 대한항공 배구단 |
신장 2m3의 막심은 지난 시즌 대한항공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즉시 투입이 가능하여
팀 전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요스바니는 우측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아 약 6~8주 결장이 예상된다.
빠른 복귀를 위해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대한항공 토미 감독은 외국인선수 교체 관련 구단의 신속한 조치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다수의 부상선수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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