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도회, 제11회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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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검도회 제공 |
대한검도회(회장 김용경)가 주최하는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검도대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검도회,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 경상북도체육회, 영천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검도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10일 오전 10시 최기문 영천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개회선언, 선수 선서 등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릴 예정이다.
본 대회에서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남녀 7개 종별 60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11월 9일에는 개인전, 10일에는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김용경 대한검도회 회장은 “지난 7월 밀라노에서 개최된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은 못 했지만, 남녀 각각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기까지 선수들이 땀 흘려 보여준 바른 자세와 바른 검도는 세계 검도인들에게 회자되며 달라진 한국의 모습을 보여 감동을 주었다”면서 “오늘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 여러분도 결과를 중시하기보다 검도의 ‘도’라는 단어가 왜 포함돼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여 바른 마음과 바른 자세 바른 검도에 입각한 한판의 개념에 충실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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