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공격적 주루+외야 타구 판단 향상” 삼성, 이종욱 코치 9000만원에 계약…6일 마무리 캠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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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삼성이 2025시즌을 대비해 코치를 보강했다.
이종욱 코치가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은 5일 “1군 작전·외야 코치로 이종욱 코치와 계약했다”며 “이종욱 코치는 연봉 9000만원, 계약기간 1년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종욱 코치는 6일 바로 오키나와로 이동해 마무리 캠프에 참가,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현역 시절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했다.
두산과 NC에서 활약하며 중견수로 맹위를 떨쳤다.
통산 1446경기, 1478안타, 타율 0.291, 41홈런 543타점 843득점 340도루, 출루율 0.359, 장타율 0.379, OPS 0.748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도 여러 차례 발탁됐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멤버다.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NC 코치로 바로 일했다.
2019년 2군 작전·주루코치를 맡았고, 2020~2024년은 1군 작전·주루코치로 일했다.
2020시즌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시간이 흘러 2024시즌 후 NC에서 나왔다.
삼성이 이종욱 코치에게 손을 내밀었다.
삼성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구단은 선수단의 공격적인 베이스러닝 및 외야수의 타구 판단 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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