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선임+유럽파 면담 진행한 홍명보 감독, 25일 귀국해 취임 기자회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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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8157296881.jpg (영종도=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이 자신을 보좌할 외국인 코칭스태프 선임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자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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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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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공식 취임 기자회견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선임된 홍 감독은 외국인 코치 물색과 유럽파 면담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 설영우(이상 즈베즈다) 등과 만났다.

홍 감독은 당초 24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항공편 사정으로 인해 25일 오전 귀국한다.
여전히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여파는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윤리센터는 선임 과정을 조사하기로 했다.

그런 가운데 홍 감독이 공식 석상에서 그간의 과정과 향후 대표팀 운영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팔레스타인전을 시작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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