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민우, 공 4개 던진 뒤 자진 강판… 구단 “얼음찜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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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김민우가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김민우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민우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첫 타자 서건창을 2루수 뜬공으로 잡은 뒤 2번 타자 최원준에게 볼2개를 던지고 벤치를 향해 긴급 신호를 보냈다.

공을 던지기 곤란하다며 SOS를 친 셈으로, 김민우는 공 4개만 던지고 강판했다.

한화 구단은 “김민우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돼 현재 얼음찜질 중”이라며 “15일 병원에서 정밀검진 받은 후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화의 3선발 투수로 뛴 김민우는 올해 1승,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다.


1995년생으로 키 189㎝의 김민우는 2015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했다.
높은 타점과 최고 151㎞/h 패스트볼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양다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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